[이투뉴스]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14일부터 정상 가동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시설 고장으로 가동이 정지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를 재가동하는데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로는 지난달 20일 오후 1시께 반도체도핑장치 일부가 수조위로 이탈해 방사선 수위가 상승, 백색비상 발령돼 정지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문제가 발생한 반도체도핑 관련 장비를 제거한 후 오는 14일부터 정상가동할 계획이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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