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종 및 화염상 모반
혈관종 및 화염상 모반
  • 임이석
  • 승인 2006.10.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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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점 잡는 V빔레이저

점은 피부의 일부분이 색깔이 진하거나 모양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피부 속 점세포가 뭉친 것으로 대개 검정색으로 보이기 마련인데 일부 점들은 붉다. 점의 색깔에 차이가 나는 것은 혈관이 피부에 많이 생기면서 붉은 색을 띠게 되기 때문이다.


전 러시아 대통령 고르바초프의 이마에 세계지도 모양의 큰 점 역시 빨간 점이다. 불꽃이 타는 모양처럼 생겼다 해서 화염상 모반으로 불린다. 화염상 모반의 대부분은 태어날 때부터 생긴다. 색이 흐릿한 연분홍색의 반점은 신생아의 미간이나 뒷목에 잘 생기고, 적포도주색 반점은 얼굴과 팔, 다리에 주로 발생한다. 연분홍색 반점은 성장하면서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도 하는 반면 적포도주색 반점은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토록 없어지지 않는다.


이밖에, 화염상 모반은 태어날 때부터 작은 크기의 혈관들이 피부에 많이 생겨나 불꽃 모양으로 생긴 점. 전 러시아 대통령 고르바초프의 이마에 있던 큰 점이 이에 해당한다. 화염상 모반의 색깔을 주의해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분홍색의 반점은 신생아의 미간이나 뒷목에 많이 생기는데 대부분 크면서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것이 특징. 그러나 적포도주색의 반점이라면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적도포주색 반점은 얼굴과 팔, 다리에 주로 발생하는데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토록 없어지지 않는다. 화염상 모반은 나이가 들면서 색이 진해지고 표면이 울퉁불퉁해진다. 이미 표면이 불룩 솟아오를 정도로 진행이 되면 치료의 성과가 급속히 떨어질 뿐 아니라 피부에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조기치료가 필수적이다.
 
딸기상 혈관종은 혈관이 뭉쳐 마치 딸기처럼 불룩 튀어나온 것을 일컫는다. 딸기상 혈관종이 전신에 광범위하게 발생되는 경우에는 출혈, 혈소판 감소증, 심부전 등의 질환을 동반할 수 있다. 또 눈이나 코 주위, 항문, 요도 주위에 생길 때는 기능장애를 불러 올 수 있으므로 발견즉시 치료해 주어야 한다. 치료는 붉은 혈색소에만 작용하는 V빔 레이저나 다이레이저로 이상 증식한 혈관을 제거해 준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색소만 파괴하는 것이므로 흉터가 생기지 않으며 또 빨리 치료할수록 치료결과가 좋다.

 

테마 피부과 강남점 임이석 원장은 "과거 레이저 치료가 도입되기 전에 딸기상 혈관종 가운데 일부는 저절로 없어지기도 해서 초등학교 입학 할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 좋다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며 "그러나 레이저 치료는 빨리 시술할수록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 아기가 어려 가만히 있지 못해 어려울 때는 수면마취를 통해 시술이 가능하므로 아이의 나이가 어린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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