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신임 상임이사 3명 선임

한전은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3명의 신임 상임이사를 선임했다.

조인국 상임이사는 경북사대부속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7년 한전 대구사업본부장을 지낸 뒤 한전 비서실장, 한전 아카데미 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종호 상임이사는 오현고등학교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전 감사실장, 한전 경남본부장, 한전 노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김종영 상임이사는 전주고등학교,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대학원 금속공학과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전 전력연구원 발전연구실장, 전력연구원 연구전략실장, 전력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