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에서 자체 협의 과정을 거쳐 진행

[클릭코리아] 고양시(시장 최성)는 덕양구 화정중앙공원에서 고양경찰서 구간 4개 집합상가건물의 간판정비를 끝으로 ‘덕양구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완료된 사업구간은 도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과 특정구역 고시내용 등 일반적인 설치 기준을 제시했다.

간판부착 위치 등을 포함한 세부적인 사항은 상가에서 자체 협의 과정을 거쳐 진행했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1층 파사드(외벽에 붙이는 판)에 고양시화인 장미를 배경으로 강화유리를 설치하여 고급스러운 면을 강조했다.

야간에 은은한 조명효과를 위해 중간 중간 LED 조명을 삽입하고 Down Lighting 조명을 설치하여 한층 더 밝은 거리경관을 연출했다.

연세영 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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