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엑스포서 주력 모델 등 선봬

[이투뉴스] SMA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내달 6일부터 대구에서 개최되는 '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소형 가정용 PV 인버터에서부터 대형 산업용 PV 인버터까지 자사 주력 모델 및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MA는 자사 대표 브랜드 'Sunny Boy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Sunny Boy 3000HF (3KW 급)'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Sunny TriPower 17000TL (17kW 급)'도 다시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원조 센트럴 인버터 제조업체'로서의 저력을 보여주는 신제품 'Sunny Central 500/630/800CP (각 500 / 630 / 800 kW)' 시리즈를 출시해 대용량 인버터의 수요처인 산업용 태양광 발전 시장을 겨냥한다.

'Sunny Central 500/630/800CP'는 SMA의 냉각 방식 OptiCool 을 적용, 최대 25℃의 외기 온도 상태까지 정격 전력의 10%를 추가로 더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외기 온도 상태 최대 50℃ 까지 100%의 정격 출력으로 인버터를 운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콤팩트하고, 비바람에 잘 견디도록 만들어진 외부소재를 이용, 실외 설치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LVRT (저전압 순간 보상) 기능을 포함한 강력한 계통 관리 기능으로 계통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길선균 기자 yupin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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