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및 TDR 발표

 

[이투뉴스] 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최근 본사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혁신과제에 대한 '그랜드챔피언(CEO) 보고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장기 주요사업 마스터 플랜 수립 등 전사 대과제(TDR)에 대한 발표 및 토의가 있었다.

이번에 선정된 TDR 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서부발전은 담당 상근조직을 만들고 문제점에 대한 원인분석, 치명인자 선정, 개선안 도출·실행 및 최종 결과에 대한 효과 분석 등 통계적 6시그마 기법을 이용해 과제 실행에 나서게 된다.

과제 성과를 위해 오는 6월에는 중간점검 보고회를 열고 9월에 최종 평가를 거친 뒤 우수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우수 사례는 향후 11월에 혁신페스티벌에서 공개된다.

김문덕 사장은 이날 "올해는 2001년 창사 이래 가장 많은 신규발전소 건설 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회사의 중요 사업에 장애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와 시행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며 "모든 업무에 창조적 마인드로 개선과 혁신에 몰입하여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는 한해를 만들자"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2011년 혁신활동 추진전략 수립과 함께 전사 대과제(TDR)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