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도향, 방송인 김제동, 소설가 김훈 등 강좌 대기

 

▲ 시인 도종환씨가 지난 26일 서울 회기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린 제1회 '명사가 들려주는 숲 이야기'에서 강연하고 있다.

 

[이투뉴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 26일 '명사가 들려주는 숲 이야기' 강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첫 강사로 나선 도종환 시인은 숲에 얽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숲의 치유기능을 설명했다.

산림청은 2011년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문화를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매달 한명씩 명사를 초청, 숲과 관련한 여러 이야기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가수 김도향, 의학박사 이시형, 시인 고은, 방송인 김제동, 대목장 신응수, 소설가 김훈씨 등을 강사로 초빙한다.

강좌 수강 신청은 산림청 '숲에on 사이트(www.foreston.go.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한 후 메일(1004@forestfd.or.kr)로 신청한다. 매회 선착순 120명 한정한다.
 
길선균 기자 yupin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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