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문고대상 포상금 전액 기부

▲ 정승일 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 세번째)과 박병기 굿네이버스 경기권역본부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포상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29일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 측에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지난달 25일 국민권익위원회가 개최한 '제3회 국민신문고대상 시상식' 부패방지 분야에서 국무총리표창과 함께 받은 포상금 전액이다.

국민신문고대상은 공공기관의 청렴·반부패 시책을 정착시키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시·도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193개 기관을 대상으로부패방지 성과를 평가, 우수기관 및 개인에게 표창하는 제도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 단계인 '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