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박태석)는 신임 사무국장으로 윤상순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지사장을 공식 선임했다. 3월말부터 사실상 업무인수를 받아왔던 윤상순 신임 사무국장은 4월 1일부터 정식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공식 선임은 전임 사무국장인 박창배 전무이사의 사임과 관련해 중앙회 집행부간 논란이 일단 해결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창배 전 사무국장은 경기도LPG판매협회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상순 신임 사무국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30여년간 재직하면서 기준처 및 지사장을 역임했다.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로 조용한 가운데 주변의 의견을 수렴해 사안을 풀어가는 합리적인 성격의 인물이라는 평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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