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과학고에서 800여명 관객 ‘성황’

 

▲ 린나이 팝스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를 시작하기 전 관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투뉴스]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의 기업 관악합주단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가 지난 2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이미 100여회 이상 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와 '미션 임파서블'의 OST 등 친숙한 곡과 경쾌한 리듬의 '캔디드 서곡'과 '트리치 트래치 폴카'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자기 자신을 한번 더 되돌아보고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및 다양한 계층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공연 활동을 펼쳐나가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오는 20일 오후 8시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사은 음악회'에 참여한다. 이 공연에는 소리꾼 오정해 씨를 비롯해 송파구 소년소녀 합창단 등 다양한 게스트가 참석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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