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기계의날’ 산학연 심포지엄도 개최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화영)이 24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산학연 연합심포지엄을 가졌다. 박화영 한국기계연구원 원장은 기념사에서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30년 동안 기계 및 재료 분야의 대표 연구기관으로 성장해왔다”며 “지금까지 이룩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일류기술과 창의적 미래기술에 도전하는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발전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1976년 한국기계금속시험연구소로 출범하여 그동안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개발, 초미립 초경공구 개발 등 국내 기계 및 재료 분야의 기술개발 등을 주도해온 기관이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선화 과학기술정보보좌관, 임상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이호일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사장과 한국기계연구원 전.현직 직원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오후에는 산업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기계연구원 등 5개 기관 공동주최로 ‘기계산업발전을 위한 혁신 및 정책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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