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가스, 활관 상태에서 동시작업 가능

 

조용우 대표를 비롯 임직원들이 자체 개발한 장비의 시연을 보고 있다.

[이투뉴스] 부산도시가스(대표 조용우)는 지난 8일, 12일 두 차례에 걸쳐 배관 내시경 및 이물질 제거 장비 시연회를 가졌다. 남천동 SUPEX홀에서 실시된 이날 시연회에는 임직원 및 SK E&S 자회사 관계자 34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연회에서 선보인 장비는 배관 장기 사용으로 인한 내부 이물질(Black Powder) 및 침투수를 사전에 제거해 도시가스사의 고질적인 고민 해결과 함께 안정공급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부산도시가스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이 장비는 현재 특허 5건이 출원 중이며, 활관 상태에서 내시경 및 이물질 제거 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날 부산도시가스 조용우 대표는 “부산도시가스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정적인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최신의 안전 장비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도시가스 안전관리분야에 있어 리딩 컴패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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