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원 예산절감 효과 기대

[클릭코리아] 경상북도는 새 어업 지도선을 건조해  22일 동해안 최대의 어업 전진기지인 포항 구룡포항에서 수산관련단체장, 어업인,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는다.

이번에 건조된 어업지도선은 106톤으로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첨단 전자장비가 장착되어 기능과 성능이 월등하여 악천후에도 운항이 가능하다.

또한 동해 먼 바다까지 원활한 임무수행을 할 수 있는 최첨단 전천후 어업지도선이다. 

새로운 도 어업지도선은 선령이 5년된 오징어채낚기 감척어선(FRP, 89톤)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무상으로 양여받은 것이다.

감척어선을 무상으로 활용하여 4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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