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이틀간 KT 인재개발원ㆍ연구원 탁구장서 열려

 

▲ '제6회 한국원자력연구원장배 어머니 탁구대회' 포스터
[이투뉴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대전시 괴정동 KT 인재개발원내 체육관과 연구원 내 탁구장에서 '제6회 한국원자력연구원장배 어머니 탁구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원자력연구원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기초기술연구회, KT, 국민생활체육 대전광역시 탁구연합회 등이 공동 후원한다.

28일 오전 KT 인재개발원 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종목별 예선전을 통과한 참가자는 29일 원자력연구원 내 탁구장에서 종목별 준결승전 및 결승전 경기를 치루게 된다.

참가자는 대전시에 거주하는 순수 아마추어 탁구 동호인으로 제한했으며 모두 61개 탁구동호회 회원 등 5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개인 단식 1~4부와 개인 복식 1~4부, 50세 이상 OB 단식 1, 2부로 나눠 경기를 치르게 되며 개인 단식은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고, 개인 복식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게 된다.

원자력연구원은 부별 우승과 준우승, 3위 입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정연호 원자력연구원장은 "지역 사회와 원자력연구원이 하나가 되는 자리인 '어머니 탁구대회'에 어느 해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에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