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소기업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시행

[클릭코리아] 부산지역 소재 4년제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에는 유능한 인재를 공급하는 ‘중소기업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추진된다.

총 사업비 6억 원으로 추진되는 ‘중소기업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경성대학교 등 부산지역 소재 10개교가 직접 운영하게 된다. 2월 신청·접수한 제안사업 프로그램에 대해 지난 3월 16일 심사위원회를 개최 해 지원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수정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이달부터 시행하게 된 것.

대학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성대 : 맞춤취업아카데미 등(80명), 부경대 : 중소기업아카데미, 산학연계인턴십 등(100명), 한국해양대 : 조선, 해양플랜트 설계 전문기술 인력양성(40명), 동아대 : 중소기업취업준비반 운영 등(120명), 부산외국어대 : 취업역량강화 캠프 등(100명), 동의대 : 전통시장청년창업 등(120명), 부산가톨릭대 : 취업알선 및 채용대행 등(50명), 신라대 : 중소기업실무프로그램 등(40명),동명대 : 역량강화 취업스킬교육(200명), 동서대 : 중소기업취업캠프 등(80명) 이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