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농가 대상 선정 취지 및 지원책 설명

[클릭코리아]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운)는 올해 작지만 강한 강소농(强小農)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올해 선정된 강소농 105농가를 대상으로 ‘강소농 육성 농업인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김봉환 지도관의 ‘강소농(强小農)’에 대한 취지, 윤주용 기술지도과장의 ‘강소농 역량향상 지원방안’, 강소농에 대한 질의응답 및 종합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강소농’이란 경쟁국에 비해 영농규모는 작지만 경쟁력을 갖춰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업 경영체를 말한다.

선정된 강소농에게는 경영 혁신과 목표달성을 위한 경영진단,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기술교육, 컨설팅 지원 등과 각종 시범사업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매년 농가소득을 10%이상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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