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브레인 필터 적용, 디자인 수려

 

[이투뉴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전력소비를 대폭 줄이고 친환경 냉매를 적용한 데스크형 정수기 (모델명: WQD71RW1)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이 1등급이고 기존대비 전력 사용량이 30%나 감소한 월 27.6㎾h 수준으로 전기료를 절약해 준다. 절전모드까지 적용하면 10%가 추가 감소돼 최대 40% 에너지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업계최초로 냉각 컴프레서에 일반 냉매(R134A) 대신 친환경 냉매 (R600A)를 적용했다. 친환경 냉매는 오존층을 파괴하는 프레온 가스 발생이 적다.

정수기의 핵심인 필터는 '멤브레인RO (Reverse Osmosis, 역삼투압 방식)'를 적용했다. 머리카락 100만분의 1크기로 촘촘해 세슘, 스트론튬, 테크네튬, 우라늄 등 방사능 물질도 걸러낸다. 필터의 교체 시점은 '청정 안심 램프'가 알려준다.

가정 내 어디나 설치하기 편리한 데스크 타입으로 전면에 김상윤 화이트 디자인이 적용되어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완성해 준다. 또한 전방 소음이 일반 도서관 소음수준의 절반인 22 데시벨에 불과하다. 가격은 일시불 150만원, 렌탈시 월 4만2천원(36개월)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환경마크' 인증(EL171. 전기 냉온수기)을 획득하면서 품질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LG전자 HA마케팅팀 김 정태 팀장은 "헬스케어 가전은 소비자의 생활과 건강에 직결된 제품"이라며 "LG전자만의 기술력으로 고객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환경까지 생각하는 1등 브랜드로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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