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회의원회관, 창립총회도 병행

[이투뉴스] 고도산업사회에 진입하면서 국민생활 주변과 산업현장에서 위험요인은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재난관리에 관리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며,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및 교육 등을 통하여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

이같은 안전문화운동을 활성화하고 국민생활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전국 단위의 단체로 ‘한국안전문화아카데미’가 창립된다.

지난 12일 창립 발기인 3차 회의를 가진 한국안전문화아카데미는 오는 20일 국회의원회관 218호에서 창립총회 및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80여명의 발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카데미 원장으로 조은구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사를 선출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안전문화아카데미와 조승수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날 심포지엄은 신종원 YMCA시민사회 본부장의 사회로 최남희 서울여자간호대학 교수가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 누구나 멘토가 될 수 있다’에 대해, 이장훈 한국악취연구소 소장이 ‘하수처리시설 안전대책’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후 황선옥 소비자시민모임 이사와 홍대승 남서울대학교 교수의 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참석 문의(safetycho1@gmail.com, 02-752-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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