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추천 받아 사회복지시설에 5억원 기부
전국 250곳 주유소 동참, 에너지 소외이웃돕기

 

 

[이투뉴스] 에쓰오일(S-OIL)은 전국 계열주유소 250곳과 함께 ‘행복나눔 주유소 사회봉사단’을 발족해 에너지 소외이웃 돕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에쓰오일은 이달 초부터 판매지사 영업사원들과 함께 사업장별로 주유소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주유소 사회봉사단에 동참한 250곳의 주유소에 ‘행복나눔 N’ 마크를 부착하고, 지역실정에 밝은 이들 주유소로부터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복지시설을 추천 받아 모두 5억원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 3월 22일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추진하는 공익 프로그램 ‘행복나눔 N’ 캠페인 참여 협약을 맺고 주유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성수 기자 anthony@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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