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미국 미시시피강 범람으로 인한 정제시설 피해우려 완화 및 미국 경기지표 악화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각)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대비 2.28달러 내린 배럴당 97.37달러,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1.10달러 하락한 112.73달러에 거래됐다.

두바이유 국제 현물은 전일대비 1.65달러 하락한 배럴당 106.09달러를 기록했다.

이성수 기자 anthony@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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