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호남석유화학(대표 정범식)은 17일부터 6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석유화학·고무산업 전시회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한다.
차이나플라스는 1987년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36여개국 2200여기업이 참가해 신제품과 기술력을 경쟁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전시회로 독일의 ‘K Show’, 미국의 ‘NPE’와 함께 세계 3대 석유화학산업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호남석유화학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능성폴리머 등 자동차경량화 소재를 전시해 소개할 계획이다.
또 호남석유화학이 지난해 인수한 말레이시아 타이탄(Titan)은 고기능성 친환경 플라스틱을 전시하고, KP케미칼은 페트병 원료인 PET, PIA 제품을 전시해 모두 3개의 ‘롯데 연합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성수 기자 anthony@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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