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17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실적 부진 및 제조업 생산 감소 발표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각)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대비 46센트 내린 배럴당 96.91달러,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85센트 하락한 109.99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두바이유 국제 현물은 싱가포르 석가탄신일 휴장으로 거래되지 않았다.

이성수 기자 anthony@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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