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톤 폐기물 수거할 계획

[이투뉴스] 올해 울산광역시 부근 바다 속 폐기물 수거작업이 실시된다.

울산광역시는 1억3000만원을 투자해 6개 어항(국가 어항 2개, 지방 어항 4개)의 바다 속 폐기물 수거 사업을 오는 22일부터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군별 대상 어항은 동구 방어 진항 방파제, 주전항, 북구 정자항 방파제, 당사항, 울주군 신암항, 나사항 등이다. (사)울산특전재난구조대, (사)한국재난구조단 울산지부 등에 수거작업을 위탁해 총 840명이 투입될 계획이다. 현재 수거물량 산정치는 60톤에 이른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에도 총 42톤의 바다 속 폐기물을 수거한 바 있다.

길선균 기자 yupin3@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