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쌀생산대책상황실 운영 병행

[클릭코리아] 충청북도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농작물 등 농업인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예방위주의 여름철 농업재해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장마, 호우, 태풍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농업재해에 대한 단계별 행동요령 및 농작물·농업시설물 관리 등에 대한 예방위주의 농업재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 및 시·군, 농협,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공조체제를 구축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최근 자연재해 발생형태가 다양화,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도에 농업재해대책상황실과 고품질쌀생산대책상황실을 병행해 10월 15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특히 기상특보 발령시에는 비상체제에돌입하여 분야별 비상근무조를 24시간 운영키로 했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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