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기상청은 20일 서울 전문건설회관 회의실에서 전국 58개 소속기관 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관서장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관서장 회의에서는 ▶호우특보 발표기준 개선 ▶폭염특보와 안개정보 서비스 등 대국민 기상서비스의 개선 ▶국가 지진조기경보체계구축 ▶기후변화대응 및 녹색성장 선도를 위한 지역기후서비스 강화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조석준 기상청장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위험기상을 감시하며 대국민 기상서비스 향상을 위해 방재기상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국 기상관서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올해에도 기상시설이나 장비를 철저하게 점검해 기상·기후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방재기상서비스 제공하자"고 말했다.

길선균 기자 yupin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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