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단지 개방 기간 3회 걸쳐 240명 초청

▲ 정재관 수도권매립지공사 대외협력실장이 20일 지역주민대표 초청행사에서 참가한 지역주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투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조춘구 사장)는 야생화단지 개방기간에 3회에 걸쳐 지역주민대표 초청행사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일 전직 협의체 및 운영위원을 시작으로 ▶26일 영향권 29개통 통별 대표단 ▶27일 영향권지역 원로대표 순으로 열리며 24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폐기물이 위생 매립되고 자원화 되는 과정 뿐 아니라 2014 아시안게임 골프경기가 개최될 ▶제1매립장 ▶야생화단지 ▶안암호 등을 둘러보며 매립지가 환경관광명소로 변모해가는 모습을 확인하게 된다.

정재관 공사 대외협력실장은 "수도권매립지가 세계 최고의 환경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과의 상생 협력이 우선돼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공감대 형성 및 유대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선균 기자 yupin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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