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사장  변형윤)은 27일 오전 육로를 통해 북한 개성에 연탄 5만장을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연탄은 25t 트럭 8대 분량으로 개성 지역의  공공기관과  주택 난방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 단체는 이에 앞서 지난 12일(고성)과 20일(개성), 24일(고성) 3차례에 걸쳐 북한에 각 5만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연탄나눔운동 관계자는 "북핵실험이 조성한 경색 국면으로  대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간 교류는 계속돼야 한다"며 "인도적인 연탄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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