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48세대 130명 참여…매월 다양한 테마활동

[클릭코리아] 서울 성동구는 이달의 가족봉사단 봉사활동으로 오는 28일 48세대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살곶이 체육공원부터 옥수역까지 중랑천 변을 따라 걸으며 휴지줍기, 중국 매미알 제고, 외래식물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중랑천의 환경개선은 물론, 자녀들에게 자연스러운 환경교육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주말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다양한 테마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성동 가족봉사단은 지난 2008년부터 활동해왔으며, 현재 123세대 394명이 참여하고 있다.

향후 주요 활동 계획으로는 ▶ 6월 25일(오전 10시~오후3시) : 성동, 아름다운 동행-저소득어르신과 떠나는 여행 ▶ 7월 23일(오전10시~오후1시) : 농부님! 힘내세요-농촌봉사활동 ▶ 9월 24일(오전10시~오후3시) : 용답동 캠프와 함께 단 하나뿐인 액세서리 만들기-저소득 이웃의 성금마련을 위한 액세서리 만들기 ▶ 10월 22일(오전10시~오후1시) : 드림패밀리 바자회-가족봉사단 물품 바자 ▶ 11월 26일(오전9시~정오) : 사랑의 밑반찬 배달-저소득 가정에 밑반찬 배달 등이 예정돼 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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