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억원의 사업비 투입, 2012년 2월28일까지 실시

[클릭코리아] 청년 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2기 울산 청년 CEO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30일  본관 2층 시민홀에서 박맹우 시장, 행정안전부 송영철 지역발전정책국장, 유관기관·단체장, 예비청년 CEO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울산 청년 CEO 사업 출범식’을 갖는다.

출범식은 유공자 표창 및 2010년 청년 창업 프로젝트 성과 상영, 선언문 낭독, 청년 창업 프로젝트 성공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사업 추진 유공자는 울산발전연구원 박경희 전문위원 등 6명으로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울산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추진되는 ‘제2기 울산 청년 CEO 사업’은 총 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내달 1일부터 2012년 2월28일까지 실시된다.

앞서 울산시가 지난 5월2일~5월13일, 5월16일~31일 등 2회에 걸쳐 지식, 기술, 일반 창업 등 3개 분야로 구분, 청년 창업자를 모집한 결과 총 162개팀(173명)이 참여했다. 울산시는 앞으로 추가로 참여 신청을 받아 총 200개 기업의 청년 CEO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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