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농협중앙회, 부산은행 등서 대출 취급

[클릭코리아]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고용 및 경영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1년 상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500억원중 잔여액 204억 9800만원을 추가 융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산업, 지식서비스업과 일본대지진에 따른 수출·입 피해관련 기업 등이며 융자 한도는 업체당 2억원 이내이다.

지원조건은 8.72% 이하(이차보전 4% 이내 포함)이고 2년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며 울산시는 업체별 융자금에 대한 2년간 대출 이자 중 일부(4% 이내)를 지원한다.

신청서 접수는 융자신청서, 자금사용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6월1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북구 연암동 울산시중소기업지원센터 중소기업민원실에 접수하면 된다.

일본 대지진 수·출입 피해기업에 대하여는 상시 접수한다.

융자 추천 결정은 신청 마감일로부터 10일 이내이며 대출취급 은행은 경남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농협중앙회, 부산은행 등 15개 금융기관이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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