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환경공단 6월 29일 포럼 개최

[이투뉴스] 바이오가스 정책 및 기술과 관련한 정보교류의 장이 열린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바이오가스 생산·이용 관련 기술과 정책 등을 소개하는 발표회를 오는 6월 29일 수도권매립지 홍보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간 및 지방자치단체의 폐자원에너지 활용사업을 지원하고 폐자원의 고부가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산업계의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사업 촉진, 지자체 시설에 대한 기술지원 및 바이오가스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바이오가스 포럼’을 지속적으로 열고 있는데 이번이 6번째다.

이번에 개최되는 ‘바이오가스 포럼’은 기술보유자(민간업계)와 기술수요자(지방자치단체, 민간) 등이 국내·외 정책 흐름과 바이오가스 생산·이용 기술 정보를 한자리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특히 바이오가스 생산·이용 기술의 공급자, 수요자 간에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되는 첫 ‘기술정보 장터’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정책을 비롯 선진 외국의 바이오가스 생산·이용 사례와 관련정책, 민간업계의 바이오가스 생산·이용기술 발표, 현장시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