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30분…부동산 상식 등 사례 중심 강의

[클릭코리아] 서울 성동구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여행(女幸) 부동산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12층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상식, 세금, 등기절차 안내 등을 실 사례 중심으로 강의, 여성들의 안정적인 부동산 거래를 위해 마련됐으며 세무사, 법무사 등 전문가들이 초빙된다.

강의내용은 ▶토지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기부 등 각종 증명서류 보는 방법 ▶계약절차 및 중개수수료 등 부동산거래 시 꼭 확인해야 할 사항 ▶취득세, 등록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세금상식 등이다.

특히 일상에서 항상 어렵게만 느껴졌던 ‘나홀로 부동산 등기할 수 있는 신청절차 등 셀프 등기절차 안내’ 사업도 함께 진행돼 부동산에 대한 기본적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들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동산 전문지식 관련 강좌로 여성들이 경제활동 속에서 느끼는 불안·불편 요소를 없애고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경제활동에 유익한 여러 정보를 획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당일 교육장을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부동산정보과(02-2286-5374)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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