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회와 더불어 커플 노래자랑, 한마당 행사

[클릭코리아] 전라북도 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3회 장애인 한마당 신명이 축제”가  17일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장애인 신명이 축제는 도내 장애인생활시설의 생활인들과 종사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를 벌인다.

이 날 축제 행사는 그 동안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종사자와 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지고, 장애인들이 자기권리를 표현하는 발표회와 더불어 커플 노래자랑, 한마당 행사 등이 이어진다.

전북장애인복지시설협회 관계자는 올해로 열세번째 펼쳐지는 장애인 한마당 신명이 축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은 물론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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