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부터 희망근로 그린웨이 조성사업 새단장 돼

[클릭코리아] 김해공항 가덕이전 범시민운동본부에서는 19일  북구 순환웰빙산책로에서 김해공항 가덕이전 쟁취를 위해 부산시민의 힘을 모아가는‘김해 공항 가덕이전 쟁취 범시민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5월19일 김해공항 소재지인 강서구 낙동강 제방에서 시작한 범시민 릴레이 걷기대회의 열기를 계속이어 가는 출발점으로 낙동강을 넘어서 앞으로 부산시내 전역을 본격적으로 순회하게 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날 걷기대회는 북구 만덕1동 상학초등학교에서 집결하여 석불사입구, 천주교 공원묘지, 소나무(편백)산림욕장을 거쳐 만덕2동 디지털도서관 까지 7km를 걷게되는 이 구간은 지난 2009년부터 희망근로 그린웨이 조성사업으로 새단장된 곳이다.

또한 산림욕장, 맨발길 등 체험코스와 마애불상의 위용을 자랑하는 석불사(병풍사)가 있어 휴일 가족나들이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식전행사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장생보법 시범이 있은후, 600m의 대형 비행연과 회전연에 “김해공항 가덕이전 쟁취”라는 시민의지를 담아서 창공을 힘차게 뛰우면서 행사가 시작된다.

시민들의 의지를 담은 1천개의 풍선을 하늘높이 날려 보낸후 참석자들은 ‘김해공항 가덕이전’이 새겨진 조끼를 작용하고 “2013년 이전결정” “2016년 착공목표”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깃발을 앞세우고 힘찬 출발을 하게된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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