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효율등급제 대비 리플릿 제작 배포, SMART 드라이빙 유도

▲ 타이어제조사의 a/s전문 인력이 캠페인 참여자에게 '타이어 적정공기압 무료 주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센터(센터장 양남식)와 용인시청, 대한타이어공업협회,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등은 지난 20일 용인시청에서 '고유가 대응 수송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오는 11월부터 시행되는 '타이어 효율 등급제도'에 대해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리플릿을 제작, 배포했다.

공단 경기센터는 SMART 드라이빙의 일환으로 자동차 경제속도(60~80Km/h) 준수, 급출발·급제동·급가속 안하기, 엔진 공회전 안하기 등을 강조했다.

타이어협회,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등에서는 A/S 전문인력 8명이 캠페인에 참여한 시청 직원들에게 적정공기압 주입 및 타이어 안전 사용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공단 관계자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수송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 96%를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를 에너지 선진국으로 거듭나게 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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