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위험 있는 도로변 절개지 긴급조치 완료

[클릭코리아] 전라남도는 여름철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도로관리와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방관리도로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하고 공사중인 사업장은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여름철 안전한 도로 관리를 위해 위임국도 9개 노선 599㎞와 지방도 47개 노선 2천303㎞에 대해 연중 최적의 도로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선담당제’를 도입, 붕괴위험이 있는 도로변 절개지에 대한 긴급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도로 수명에 치명적인 포장면 갈라짐에 대해서는 주요 원인인 노면 물고임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꽂길 조성, 가로수 식재 등으로 높아진 길어깨 토사 제거(물뻬기)작업을 추진해 원활한 노면 배수를 유도하고 포장 파손 구간에 대해서도 보수를 완료했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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