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솔라에너지·넥솔론·OCI 등 국내 주요기업 참가

[이투뉴스] 에너지시장 조사기관인 솔라앤에너지는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제3회 한국태양광컨퍼런스(KPC2011)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이완근 신성솔라에너지 회장은 '위기의 한국 태양광 산업이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며, 이우정 넥솔론 사장과 김태현 OCI 상무는 국내 부품소재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가져야 할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표에는 ▶한국 태양광 산업의 나아갈 방향(신성솔라에너지, 넥솔론, OCI) ▶중국 및 대만 주요 기업들의 가격경쟁력 분석(트리나솔라, ITRI, 차이나시너지, 퍼시픽에포크) ▶국내 주요 태양광 기업들의 사업 전략(현대중공업, 한화케미칼, LG이노텍, 신성솔라, 롯데알미늄) 등이 예정됐다.

이어 ▶국내 부품소재 기업의 기술 전략(3M, 한국유리) ▶국내외 태양광 시장 및 부품소재 시장 분석(솔라앤에너지) 등의 주제발표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솔라앤에너지 관계자는 "제3회 한국태양광컨퍼런스는 시장의 상황을 분석하고, 한국 태양광 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길선균 기자 yupin3@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