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전문가 양성 최고 난이도 과정…15명 선발, 실무전문가 기술 전수

[이투뉴스]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하 KTIRI)은 내달 18일부터 사이버보안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의 최고 난이도인 '핵심인재' 과정을 시작한다.

이번 과정은 오는 11일까지 지원가능하며, 심층면접을 통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해외명사 초빙 특강을 통해 최신의 글로벌 보안 트렌드를 익히고 KTIRI가 자체적으로 주관하는 해킹방어대회를 통과한 후 수료가능하다.

실무교육은 네트워크 보안, 디지털 포렌식, 리버스 엔지니어링, 윈도우 디바이스 드라이버 개발교육 등 보안 실무 전문가로서 필요한 관련 기술지식을 총망라한다.

과정 가운데 조별 단위과제 및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토록 해 교육생의 보안기술 연구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100%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생에게는 매월 약 30만원의 장려금이 지원되고 취업추천 및 국제 공인자격증 시험우대의 특전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인정 KTIRI 연구원(security@kitri.re.kr, 070-7093-9877)에게 문의 가능하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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