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감동, 자인제노 갤러리서 7월 11일~8월 10일까지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문화적 게릴라활동을 하고 있는 고무밴드 김영주.

[이투뉴스]'고무밴드 김영주'씨가 7월부터 8월까지 자인제노갤러리에서 모둠전'을 펼친다.

사람을 전시하고 인생을 보여주는 자리다. 문화계 및 저명한 인사들을 초빙해 그들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일종의 대규모 퍼포펀스공연인 셈이다.

 매일 주인공이 바뀐다.갤러리 공간은 인사들이 하루씩 자유롭게 쓸 수 있다.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거나 그림을 그려도 되고, 노래를 해도 되고 아니면 그냥 놀아도 된다.

갤러리는 교실 크기 정도. 한 면은 김영주씨의 공연무대장소로 쓰이고 초대손님은 세면의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면 된다. 초대손님은 유명인사나, 무명인사나 상관하지 않는다.그저 진솔한 인생을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이날 고무밴드 김영주씨는 매일 초대 된 분을 테마로 연주곡을 작곡해 선물로 나눠줄 예정이다.30일 분량을 모아 기념CD를 만들 예정이다.

매일 13시~18시까지는 초대받은 분의 시간, 19시~21시까지는 고무밴드 토크쇼, 21시~23시는 뒤풀이다.갤러리에서는 초대 손님의 작품과 소장품, 주변에서 모아주신 바자용품이 판매된다. 커피, 병맥주, 팝콘, 샌드위치 등 가벼운 음식도 판매된다. 행사후 모인 일부금액은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전시명 “자~인제노세! 고무밴드 모둠전에서!”
부제 “갤러리에서 행복한 휴가를!”
기간 2011년 7월 11일(월)부터 8월 10일(수)까지 매일 13시~23시
장소 서울 종로구 창성동 갤러리 자인제노
주관 갤러리 자인제노
주최 고무밴드 김영주
후원 문화중심 함비랑, 네네치킨, 쿠키스쿠역,
협찬 뉴질랜드통상,

참여인사

7월
11일 오프닝 장애우들의 그림전
12일 피아니스트 데이드림
13일 사업가 정효기
14일 화가 박재동
15일 무용가 서은정
16일 가수 나M
17일 한의학 박사 전신철
18일 화가 허성칠
19일 시인 박관서 / 가수 박양희
20일 디자이너 심귀옥
21일 국악인 김상훈
22일 화가 강미욱
23일
24일 사회학박사 황원기
25일 문화기획자 윤재환
26일 재밌게 놀기 프로듀서 최원일
27일 국악인 정준찬
28일 시인 김경수
29일 화가 이청초
30일 화가 엄순미
31일 화가 유승배

8월
1일 국악인 곽재영
2일 화가 이미지
3일 화가 정하나
4일 화가 장유하
5일 도예가 박일정
6일 서예가 김성태 / 시인 조정제
7일 도예가 한갑수
8일 피아니스트 이상록
9일 약사 김연선
10일 조각가 이두선

연세영 문화부장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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