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활성물질 115% 함유

▲ 스테비아액 살포 모습

[클릭코리아] 무안군은 관내 120여ha에 스테비아농법을 이용해 양파를 재배함으로써 품질 좋고 저장성이 높은 고품질 기능성 양파를 생산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고품질 기능성 스테비아양파의 생산으로 무안양파 브랜드의 명성을 유지하고 양파의 소비촉진, 연작장해 피해 최소화와 고품질 양파 생산, 저장성 향상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북대학교 바이오식품 소재 개발 및 산업화연구센터에 의뢰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스테비아양파는 대조구에 비해 총 페놀함량이 100g당 142%, 퀘세틴 137%, g당 플라보노이드 153% 등 항산화 활성물질이 115%나 함유돼 있어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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