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계기 마련

[클릭코리아] 울산시는 지역 기업 중 ‘일하기 좋은 기업’ 10곳을 선정, 탐방을 희망하는 지역 대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19일까지 ‘대학생-지역기업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경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테크노파크, 대학 취업센터가 공동으로 지역 대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직접 탐방해 기업에 대한 인식을 바로 하고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 기업은 안정성 및 발전가능성, 근무여건, 종사자의 근무만족도 등 기업에 대한 정성적인 요인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GWP-Korea에서 근로조건 우수형, 인재육성형, 성장잠재형, 고용안정형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 선정됐다.

울산지역에서 선정된 일하기 좋은 10대 기업은 S-OIL(주) 온산공장, (주)넥센테크, (주)덕양산업, (주)동희산업, (주)신영, (주)이엔에프테크놀로지, (주)일광, 진명21 주식회사, (주)켐텍, (주)태성산업이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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