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발생 위험요인 상존해 각별한 주의 요구

 

 

[클릭코리아]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윤순중)는 여름 휴가철 및 방학기간에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박, 펜션 및 청소년시설 등 302개소에 대해 대형사고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경기 북부지역은 수려한 산과 계곡이 많아 주 5일 근무제에 따른 여행 야외 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이용객이 증가하고 여가시설은 특성상 소방차량의 진입이 곤란하고 원거리에 위치하며 대부분이 조립식 건물로 이루어져 화재발생 위험요인이 상존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여가시설에서 가슴 아픈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므로 여가시설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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