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공공건축가’로 새롭게 확대·도입해 운영 예정

[클릭코리아] 서울시가 디자인 역량을 갖춘 ‘서울형 공공건축가’를 일반에 공개모집한다.

‘서울형 공공건축가’는 서울에서 진행되는 재개발·재건축 구역의 정비계획은 물론, 각종 공공건축물의 설계용역을 담당해 공공건축물에 창의적인 디자인을 입혀 건축물과 도시의 매력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서울시는 지난 6월 27일 발표한 ‘서울형 공공건축가’ 제도의 일환으로 ‘서울형 공공건축가’를 공개모집해 서울 공공건축물에 대한 창의적인 디자인 입히기의 첫 걸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08년부터 서울시내 구릉지, 성곽 주변 등 경관 보호가 필요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정비계획 수립에 시범적으로 참여해 오던 ‘특별경관설계자’ 제도를 올해 7월부터 디자인 역량을 갖춘 우수 건축가 육성 및 발굴을 위해 ‘서울형 공공건축가’로 새롭게 확대·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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