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참여 열기 뜨거워 7000구획으로 확대

[클릭코리아] 서울시 ‘하이서울 친환경농장’이 도시농업 열풍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서울 친환경농장은 서울시가 2000년 팔당상수원보호구역내에 주말농장(3434구획)으로 조성해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는 농장으로 초기부터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워 현재 7000구획으로 확대됐다.

시는 올해 4월 9일 개장한 팔당호 주변 13개 ‘하이서울 친환경농장’에서 지난 3개월 간 약 2만 8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 ‘하이서울 친환경농장’ 7000구획이 일주일 만에 모집 완료, 4월 9일 이후 부터 농장 참여자가 직접 이랑과 고랑을 만들어 파종하고 김매기와 잡초 제거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 3개월 간 참여자들은 친환경 농작물을 정성껏 보살펴 이미 여러 차례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가족·이웃과 함께 맛있는 친환경 채소를 맛보고 있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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