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서울형 특화산업지구 중 성수지구에 첫 오픈

[클릭코리아] 90년대 테헤란이 IT밸리의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서울형 특화산업지구인 성수 일대가 제2의 IT밸리로 떠오를 전망이다.

서울시는 IT특화산업지구로 지정된 성동구 성수동에 ‘성수IT종합센터’를 14일 개관하고 이 일대에 집적된 146개 IT·BT·R&D분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종합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성수IT종합센터는 서울시가 서울 시내 지역별 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09년부터 ’10년 2차례에 걸쳐 지정한 12개 서울형 특화산업지구 중 성수 지구에 오픈하는 첫 종합지원시설이다.

서울형 특화산업지구는 ▴성수 IT ▴마포 디자인 ▴종로 귀금속 ▴여의도 금융 ▴중구 금융 ▴양재 R&D ▴중구 패션·디자인▴강남 디자인 ▴동대문 한방 ▴중랑·면목 패션 ▴아현 웨딩 ▴중구 인쇄 등 12곳 이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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