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권은 6월 초 6회에 걸쳐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1755명에 대해 현지 직무교육 실시

[클릭코리아]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운수종사자의 교육 편의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지교육’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찾아가는 운수종사자 직무보수교육은 교통안전의식 보급, 운송질서 확립, 운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화물 및 여객(버스·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난해 25개 시군으로 확대된 데 이어 올해 오산, 화성, 안양권(의왕,군포,과천)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도는 지난 3~4월 6회에 걸쳐 오산, 화성지역 관내 여객, 화물 운수종사자 1,06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안양권은 6월 초 6회에 걸쳐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1,755명에 대해 현지 직무교육 실시했다.

도에 따르면 교육에 참여한 오산, 화성, 안양권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3.2%가 현지교육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도는 운수종사자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교통연수원과 함께 운수종사자현지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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