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봉사단 창단 & 사회공헌 선포식도

정연욱 사장이 기념사에서 임직원들에게 행복한 고객과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이투뉴스]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15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고객센터 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정연욱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주어진 과제를 충실히 실천하여 보다 성숙된 경남에너지로 도약하기 위해 내년 창립 40주년을 알차게 준비하자”며 “올해 주어진 과제인 행복한 고객,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경남에너지 나눔 봉사단 창단 및 사회공헌 선포식도 함께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사회공헌 선포식은 지금까지의 활동과 직원들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정연욱 사장의 사회공헌헌장 낭독, 나눔 본부별 임명장 수여, 전 임직원의 사회공헌선서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남에너지는 형식적이고 보여주기 위한 활동을 탈피하고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자발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본부별 봉사단을 창단했다.

아울러 개인별 봉사시간 포인트를 적립하여 다시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 등을 신설하여 올바른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이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강만호 전략기획본부장은 "정연욱 사장 부임 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많은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며 “이번 사회공헌 선포식을 계기로 전 임직원이 진정한 나눔 천사로 거듭나는 만큼 많은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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