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7만2500배럴 규모 생산 연간 1조4천억원 추가 매출 기대

GS칼텍스는 최근 전남 여수공장에 하루 7만2500 배럴 규모의 나프타 전용 생산시설을 완공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설비는 혼합나프타와 콘덴세이트를 정제해 경.중질 나프타를 생산하는 데 사용된다.

회사측은 이번 설비 증설로 하루 정제능력이 종전의 65만 배럴에서 72만2500 배럴로 늘어나게 되며 고부가가치 제품인 나프타 생산 증대로 연간 1조4천억원 가량의 추가 매출 발생과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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