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베101'이 여름 맞아 신메뉴 출시

[이투뉴스] 101그룹의 컨템포러리 유럽피안 레스토랑 '남베101'이 여름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 중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닭가슴살 요리 '쉬프렘 드 볼라이유(Suprême de Volaille)'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프랑스식으로 재해석 한 것이 특징이다.

남베101의 새로운 닭가슴살 요리는 수비드(Sous-vide: 저온의 진공에서 장시간 동안 요리하는 프렌치 테크닉)방식을 사용해 풍부한 육즙과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은은한 수삼의 향이 과하지 않고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또한, 대추, 잣을 넣은 보리 리조토는 찰보리의 탱글탱글함과 대추의 달콤함이 특징이다.

일반 쌀보다 영양소와 섬유질이 월등히 높은 찰보리와 몸을 보해주는 대추에, 필수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한 잣이 더해져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했다.

함께 곁들인 소스는 닭고기 육즙, 인삼, 우유 등이 들어가 고기는 물론 리조토와 함께 즐기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101그룹의 총주방장이자 '남베101'을 지휘하고 있는 로랑 벨투아즈 셰프는 "한국의 여름을 대표하는 보양식 삼계탕을 프랑스식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자 이 메뉴를 개발했다"며 "유난히 더운 올 여름을 맛있는 음식으로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jjoon1214@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