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내달 1일부터 4개월간 강화기간으로 선정

겨울철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예방활동이 강화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활동도 활발히 진행된다.


산업자원부는 겨울철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2007년 3월15일까지 강화기간을 마련해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계획을 추진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준비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산자부에 따르면 겨울철 안전관리 중점 추진사항은 ▲겨울철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예방활동 강화 ▲사고시 비상소집체계, 복구자재 사전확보등 대응체계 구축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활동 강화 등이다.


기관별 안전관리 강화계획으로 산자부는 ▲한파·폭설 등 상황발생시 '겨울철 안전관리 종합상황실'운영 ▲사고시 신속한 상황보고 체계유지로 사고에 긴급대처 ▲주요시설 현장방문 및 안전관리 추진사항 점검 ▲산하기관 대상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대책회의' 개최 및 안전관리 교육 실시 등을 추진한다.

 

산하 재난기관도 ▲연중 24시간 상황실 운영 ▲연락체계 정비 및 사고 긴급대응 조치체제 구축 ▲시설종사자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강화 등을 추진하다.


최원도 산자부 안전대책팀장은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강화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긴급대응능력 제고로 사고피해를 최소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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